추억이라니 실례네 악몽이야
사실...레이메이 혁명 자체는 각오하고 있었음 저는 마리오네트연무삼법사쳌메이하략도 실시간으로 겪어서 그거는...각오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쓰는게 최선이었나?라는 생각과 햎엘은 왜 이벤 최후반 타이밍에  나머지 스토리 공개를 ㅇㅋ했나에 대한..현타와 분노는 시카타나이한듯
사실 이벤스 무배수로 600만까지 뛰느라 속독으로 대충 읽었는데(..)(나중에 보려고) 트위터에 네타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돌아서 이 장르는 돌아와도 공식이나 오타쿠나 여전하구만의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중반까진 나쁘지 않았어요 오히려 재밌게 봤음 토죠 선배가 지금의 히메루였단 가정아래 떡밥이 풀렸다면 개연성이 더 생겼을거라 생각하는데...히메루는 그대로 있었지 카나메 캐릭터를 보여주는거 좋았어 근데 이 이벤...일단...히메루란 캐릭터를 좀 더 부각했어야하는게 아닌가...?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는거임 스토리를 46화나 써놓고

메루 떡밥은 사실? 완전히 전면부정했냐면 그건 또 아닌게 초반부터 자신과 히메루를 분리한 듯한 호칭이나 뭐 그런것들...은 철저하게 밑밥 깔았다 생각해요 카나메-히메루 관계에서 메루가 동생에게 신경쓰는 묘사 글케 많았는데 정작 과거편 까보니 엥?스러워서 그렇지...니키 핫리밋때 아버지 관련 얘기 다 안 풀었던거 보면 메루도 나중에 뭔가 전개되는게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은 드는데 곱씹을수록 아리송해지는게 점점 더 이 남자를 모르겠는거임...하...나 또 수수께끼의 투디 남자 잡았네 450일 넘도록 미스터리한 남자 네가 처음이야 워켄보다 더하기도 쉽지 않은데<아!
물론 캐릭터겜이 떡밥 바로 풀면 셀링이 안되니까 그에 대한 사정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나...솔직히 유저는 그 부분을 이해해줄 필욘 없다 생각하거든요 모바겜은 콘솔과 달리 나를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에...하튼 이벤도 뛰기 쉽지 않게 해놓고 스토리 후반에 그런식으로 풀면 참...
에휴
이래놓고 또 잠수함패치마냥 스토리 수정하면 웃기겠다
불만 줄줄이 말하지만 스토리 좆같아도 설정네타 날먹충이 되고 싶지 않은 그뭔씹오타쿠인지라 재주행하면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죠 쳌메때도 레오 캐해 히히히랑 맞다는 사실이 그렇게 절망적일수가 없었는데 진심 원작자랑 캐해 맞는게 뭐가 좋냐 축제인가요? ㄴㄴ 쑥대밭입니다 나 진심 이제껏 잡아온 놈들이

이래서

정말로 메루메루가 본명이 사실 토죠 카나메가 아니었음 하는 건

예상했단 말임

(부연설명: 거짓말쟁이 사기꾼 속성의 그들...입니다 사실 비엔은 히메루와 공통점이라면 프로필에 표기된 생일이 진짜 본인 것이 아니다-아마도- 정도이긴 한데)
그리고 지금: ㅇㅏ니 시발 그건 맞아서 다행(?)인데 그게 문제가 아니잖냐 존나 에필로그에 몰아서 이하생략이 이쯔모노 히히히데스네

뭐 이리 주절주절 말하지만 여전히 교회오빠랑 메루메루가 좋으니 그걸로 된 거 아닐지...내 연하남들 잘못 없어 나쁜 건 해피에레

주저리 맺을랬는데? 레이메이 혁명은 몽소고와 달리 누가 더 나쁘다를 말할 수 없다 생각해서...정말 꼽으라면 욕심과 갓파더(ㅆㅂ)에 눈 먼 어른들이 만든 코즈프로 계열 학교들의 환경 아닌가 싶음. 아무리 곱씹어도 이거만큼은...요즘 사회에 팽배한 엘리트 부자 우상화를 떠올리면 보고 있자니 좀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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